홀리양과의 정식 데이트에 마냥 신이 난 노숙자씨.

 

 

 

 

무언가를 갈구하는 노숙자씨!!!

 

인적이 드문 한밤의 해변가로 장소를 옮기는데... (어머나?!)

 

 

호...홀리양....

이리 오시오!!

냉큼 오시오!!

 

어머... 이러시면 안돼요돼요돼요~~ >ㅁ< ♥

 

 

 

 

춥 춥  츄루르릅~!!!

 

(주의 : 어린이는 따라 하지 마세요)

 ♥ ♥ ♥ ♥ ♥ ♥ ♥ ♥ ♥ ♥ ♥ ♥

 

근데... 평소엔 몰랐는데 둘이 붙으니까 다리 굵기 차이가 너무 심한...;ㅁ;

노숙자씨 정말 말랐구나!!!

 

 

 

 

그녀의 늠름한 남친이 되기 위해 열심히 먹기 시작한 노숙자씨.

그렇지만 너무 말라서인지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...

 

먹어서 안되면 운동으로 근육남이 되겠어!!

 

 

 

 

흐어어어억~!!!

운동하다 숨넘어가겠네!!!

 

 

 

 

오늘 안에 10개 채우겠냐.....

 

국민약골 노숙자씨...;ㅁ;

 

 

그러나... 그로부터 3일 뒤!!!

 

 

 

 

노숙자 씨.. 냄새나요 =ㅅ=;;;;

 

샤워실로 고고싱~!!!

 

 

 

 

등... 등짝을 보자!!!

 

+ㅂ+

 

 

 

 

황홀한 건 노숙자 씨뿐만이 아닐 듯...ㅎㅎㅎ

 

 

몸짱이 되어 그녀를 다시 만난 노숙자씨.

 

 

 

 

유후~~~~~~~

 

 

당신 생각을 하면 고기 한입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

 

 

 

 

나... 나랑 결혼합시다!!!

 

어머나~!!

 

 

 

 

 

다시 바닷가로 가서 멋지게 청혼하는 노숙자씨.

반지를 받고 오두방정을 떠는 모습마저 귀여운 그녀;;

 

그녀의 허락을 받은 노숙자씨는 다음날

당당하게 그녀의 집으로 가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났다.

 

 

 

"따님을 제게 주십쇼!!!"

 

갑자기 나타난 거지가 딸을 달라는데 미소를 잃지 않는...

 

장인어른은 대인배!!  >ㅁ< /

 

 

 

 

 

여러분~~~

저 장가가요~~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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