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아저씨가 오해해서 망가진 내 옷이랑 정신적 보상,
줄 때까지 여기서 한 발자국도 안나갈거야!
... 근데 갈아입을 옷만 좀 주면 안돼?"

"주면 나간다며? 그냥 있어. 보기 좋구만"





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둘만 남은 상황.

"아저씨 우리 이제 어떻해요" 하고 엉엉 우는 수.

숙취때매 머리아픈 와중에 '얘는 왜 혼자 헐벗고 있지?' 가 가장 궁금한 공




ㅋㅋㅋㅋㅋ 새벽에 잠 안와서 만들어봤어요
이런 뭐랄까 반휘혈 감성? 좋아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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